저는 이번에 수능을 본 재수생으로, 에스페란토를 알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의 지나가는 말이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다 고3때 E-o에대해 알아보고 공부해보게 되었고, 그 단순히 언어의 훌륭함뿐만 아니라 사상에 감명을 받아 지금까 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E-o운동의 규모는 크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는 그저 E-o를 모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E-o에 대해 알기만 해도 이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확신하므로, 국내외의 모든 Esp-isto들이 조금만 적극적으로 주변사람들부터 E-o를 알린다면 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에스페란토가 다시 힘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