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부터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데, 그 전에 몇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ya Masoris, 29 Septemba 2010
Ujumbe: 1
Lugha: 한국어
Masoris (Wasifu wa mtumiaji) 29 Septemba 2010 3:26:42 asubuhi
출처: 사단법인 한국 에스페란토 협회 게시판 http://www.esperanto.or.kr/
이상권 2007-07-11 11:45:06 116
안녕하세요.
언어 중에서 에스페란토를 가장 좋아하는 제가 오늘 이중기 교수님의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하려니까 "교재에 나와 있는 내용을 공책에 무조건 다 적으면서 공부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난감해지더군요.
근데, 국제적인 교류를 위해서라면 에스페란토는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뭐... 에스페란토를 배우면 해외여행도 할 수 있다고 그러니까...
그래서 다음 주 부터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데, 그 전에 몇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1. 에스페란토를 공부할 때 공책도 필요하나요?
2. 교재로 공부할 때 나와 있는 내용을 무조건 다 적어야 되나요? 아니면 중요한 내용만 적으면 되나요?
3. Tape을 들으면서 동시에 적어야 되나요? 아니면 듣고 나서 적는 게 좋나요?
4. 여기 회원님들께선 공책에다가 기록하실 때 어떤 식으로 기록하시나요?
5. 에스페란토가 세계 공용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이건 회원님들의 생각을 적는 곳 입니다.
암튼 늦더라도 꼭 답변해주시고요.
하루 빨리 세계 공용어가 에스페란토로 지정이 되고 미국에서도 자기네들 모국어로 에스페란토를 지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한국인 모두가 아니 전 세계인들이 에스페란토를 배우고 공부하여 외국인들과 만날 때 에스페란토로 대화할 텐데 말이죠.
전 에스페란토가 지금이라도 세계 공용어로 지정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전 20000...
다음 주 부터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데, 그 전에 몇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박용승 2007-07-18 13:33:34 100
상어사랑 상권씨..
오랜만입니다.
아니.. 에스페란토..에스페란토 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시작도 안하고 계셨습니까? ^^;
질문들도 재미있는 것만 골라서 하셨네요.
0. "교재에 나와 있는 내용을 공책에 무조건 다 적으면서 공부해야 되나?"
취미가 독특한 만큼 질문도 독특하네요.
시작하기 전에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거의 없질 않나 싶습니다.
1. 공책도 필요하나요?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교재는 읽기부터 주욱 공부해 나감에 있어
단어와 문장도 쉬운 것부터 점차 수준이 올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단어들은 아래에 설명이 되어 있으며, 모든 문장들의 뜻도 적혀 있고.
만일 무언가 적을 것이 필요하다면 책의 여백도 충분하니
별도 공책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다 적어야 되나요? 중요한 내용만 적으면 되나요?
별도 수첩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문장'을 외우는 방법도 많이 추천되는 데,
교재의 문법을 공부하며 자주 기억해야 할 것들은
별도로 수첩에 적어서 가지고 다니면 언제든지 refreshigi 할 수 있겠죠.
저같으면, 단어와 문법, 문형을 통째로 포함하는 문장 1,2개만 골라서
수첩에 딱 적어 놓고.. 가끔 주루룩 훑어서 읽어보겠습니다.
3. 테이프를 들으면서..
테이프'는 교재의 본문의 내용을 에스페란토로만 읽어주죠?
테이프를 들으면서 적지는 마세요. 그럴 시간까지는 없겠지요.
가장 빠른 방법은
우선 책의 문장을 학습,이해하고.. 직접 읽어봅니다.
(딴데 쳐다보며 그 문장을 그 순간만이라도 그대로 말할 수 있다면.. 통과)
나중에 테이프로는 복습.
테이프를 들으며.. 0.1초 차이로 따라 말하기
무슨 뜻인지 해석하지도 말고.. 그냥 쭈루룩 따라 말해보세요.
혹은.. 테이프에서 읽고 나면.. 몇초간 시간 있을 때 그 문장을 빨리 말해보기..
4. 공책에다 기록할 때 어떻게?
만일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책 내용을 기록하지 마시고,
책에서 내가 이해한 (배운 것을) 새롭게 정리해서 기록하십시오.
5. 에스페란토가 세계 공용어가 되어 미국에서도 에스페란토를 모국어로?
오호.. 에스페란토에 대해 오해하고 계십니다.
에스페란토는 1민족 2언어주의 입니다.
미국 사람은 영어, 한국 사람은 한국어, 중국 사람은 중국어, 네팔 사람은 네팔어..
그리고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끼리는 '쉬운 중립어'로..
에스페란토는 그래서 모국어 보호운동'이기도 합니다.
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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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어 중에서 에스페란토를 가장 좋아하는 제가 오늘 이중기 교수님의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하려니까 "교재에 나와 있는 내용을 공책에 무조건 다 적으면서 공부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난감해지더군요.
- 생략 -
이상권 2007-07-11 11:45:06 116
안녕하세요.
언어 중에서 에스페란토를 가장 좋아하는 제가 오늘 이중기 교수님의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하려니까 "교재에 나와 있는 내용을 공책에 무조건 다 적으면서 공부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난감해지더군요.
근데, 국제적인 교류를 위해서라면 에스페란토는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뭐... 에스페란토를 배우면 해외여행도 할 수 있다고 그러니까...
그래서 다음 주 부터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데, 그 전에 몇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1. 에스페란토를 공부할 때 공책도 필요하나요?
2. 교재로 공부할 때 나와 있는 내용을 무조건 다 적어야 되나요? 아니면 중요한 내용만 적으면 되나요?
3. Tape을 들으면서 동시에 적어야 되나요? 아니면 듣고 나서 적는 게 좋나요?
4. 여기 회원님들께선 공책에다가 기록하실 때 어떤 식으로 기록하시나요?
5. 에스페란토가 세계 공용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이건 회원님들의 생각을 적는 곳 입니다.
암튼 늦더라도 꼭 답변해주시고요.
하루 빨리 세계 공용어가 에스페란토로 지정이 되고 미국에서도 자기네들 모국어로 에스페란토를 지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한국인 모두가 아니 전 세계인들이 에스페란토를 배우고 공부하여 외국인들과 만날 때 에스페란토로 대화할 텐데 말이죠.
전 에스페란토가 지금이라도 세계 공용어로 지정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전 20000...
다음 주 부터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데, 그 전에 몇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박용승 2007-07-18 13:33:34 100
상어사랑 상권씨..
오랜만입니다.
아니.. 에스페란토..에스페란토 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시작도 안하고 계셨습니까? ^^;
질문들도 재미있는 것만 골라서 하셨네요.
0. "교재에 나와 있는 내용을 공책에 무조건 다 적으면서 공부해야 되나?"
취미가 독특한 만큼 질문도 독특하네요.
시작하기 전에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거의 없질 않나 싶습니다.
1. 공책도 필요하나요?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교재는 읽기부터 주욱 공부해 나감에 있어
단어와 문장도 쉬운 것부터 점차 수준이 올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단어들은 아래에 설명이 되어 있으며, 모든 문장들의 뜻도 적혀 있고.
만일 무언가 적을 것이 필요하다면 책의 여백도 충분하니
별도 공책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다 적어야 되나요? 중요한 내용만 적으면 되나요?
별도 수첩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문장'을 외우는 방법도 많이 추천되는 데,
교재의 문법을 공부하며 자주 기억해야 할 것들은
별도로 수첩에 적어서 가지고 다니면 언제든지 refreshigi 할 수 있겠죠.
저같으면, 단어와 문법, 문형을 통째로 포함하는 문장 1,2개만 골라서
수첩에 딱 적어 놓고.. 가끔 주루룩 훑어서 읽어보겠습니다.
3. 테이프를 들으면서..
테이프'는 교재의 본문의 내용을 에스페란토로만 읽어주죠?
테이프를 들으면서 적지는 마세요. 그럴 시간까지는 없겠지요.
가장 빠른 방법은
우선 책의 문장을 학습,이해하고.. 직접 읽어봅니다.
(딴데 쳐다보며 그 문장을 그 순간만이라도 그대로 말할 수 있다면.. 통과)
나중에 테이프로는 복습.
테이프를 들으며.. 0.1초 차이로 따라 말하기
무슨 뜻인지 해석하지도 말고.. 그냥 쭈루룩 따라 말해보세요.
혹은.. 테이프에서 읽고 나면.. 몇초간 시간 있을 때 그 문장을 빨리 말해보기..
4. 공책에다 기록할 때 어떻게?
만일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책 내용을 기록하지 마시고,
책에서 내가 이해한 (배운 것을) 새롭게 정리해서 기록하십시오.
5. 에스페란토가 세계 공용어가 되어 미국에서도 에스페란토를 모국어로?
오호.. 에스페란토에 대해 오해하고 계십니다.
에스페란토는 1민족 2언어주의 입니다.
미국 사람은 영어, 한국 사람은 한국어, 중국 사람은 중국어, 네팔 사람은 네팔어..
그리고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끼리는 '쉬운 중립어'로..
에스페란토는 그래서 모국어 보호운동'이기도 합니다.
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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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어 중에서 에스페란토를 가장 좋아하는 제가 오늘 이중기 교수님의 '인터넷 시대의 국제어 에스페란토 입문' 이라는 교재로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하려니까 "교재에 나와 있는 내용을 공책에 무조건 다 적으면서 공부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난감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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