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umbe: 1
Lugha: 한국어
Masoris (Wasifu wa mtumiaji) 29 Septemba 2010 3:28:31 asubuhi
출처: 사단법인 한국 에스페란토 협회 게시판 http://www.esperanto.or.kr/
이상권 2007-05-13 23:38:25 48
안녕하세요.
상권입니다.
여기 참 오랜만에 들려보는 군요.
그 동안 잘들 지내셨는 지요?
'ESPERANTO'는 재미있으시고요?
빨리 빨리 'ESPERANTO'가 보편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내일 PC하는 시간에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려고 하는 데요.
제목을 다음과 같이 할 까 하거든요. ↓
1. ♡MI ESTAS TRE AMAS ŜARKOJN♡
2. ♡M.E.T.A.Ŝ♡
3. ♡Granda Blanka Sxarkoj♡
근데, 이거 어순 제대로 된거 맞나요?
늦더라도 내일 오전 10:00 까지는 꼭 답변주시고요.
요샌 상어가 약간 귀찮아 져서 다른 데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도 상어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제목을 '♡MI ESTAS TRE AMAS ŜARKOJN♡'라고 하려는 거예요.
그럼 전 20000...
박용승 2007-05-25 23:28:14 78
1. esti 동사
Mi estas tre amas sharkojn.
'estas' 가 불필요하며, 있어서도 안됩니다.
아마,
나는 매우 사랑합니다 상어들을' 을 직역하면서
나-는 ... ==> Mi estas 로 옮기면서 실수!
2. 어순
어순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문장에서 각 성분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보일 수 있기에
그 순서가 바뀌어도 에스페란토에서는 가능합니다.
Mi tre amas sharkojn.
Mi amas sharkojn tre.
Sharkojn tre amas mi.
Sharkojn mi amas tre.
Amas mi shajkojn tre.
Tre amas mi sharkojn.
Amas tre mi sharkojn.
위의 어순이 모두 맞습니다.
나는 상어들을 매우 사랑합니다.
상어들을 매우 사랑합니다 나는.
나는 매우 사랑합니다 상어들을.
...
목적격(대격)에 붙는 어미 -N 의 위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 인칭 대명사에는 대격표시가 남아 있으나
일반명사들은 주격이나 대격이나 형태가 동일하여
어순으로밖에 구분이 가지 않지만
한국어에서의 '~ㄹ (을/를)' 이나 에스페란토에서의 '-N' 처럼
목적격(대격) 어미가 뚜렷한 경우에는
어순이 자유롭고
오히려 어순의 자유로움을 '강조' 등의 표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 amas Vin. 이라고 하면 유럽식으로 가장 자연스럽겠지만
Mi Vin amas 도 좋고..
VIN mi amas. 도 나름대로의 의도가 있겠습니다.
nema.
이상권 :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_^ (05.31 14:37) ⓔ
이상권 2007-05-13 23:38:25 48
안녕하세요.
상권입니다.
여기 참 오랜만에 들려보는 군요.
그 동안 잘들 지내셨는 지요?
'ESPERANTO'는 재미있으시고요?
빨리 빨리 'ESPERANTO'가 보편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내일 PC하는 시간에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려고 하는 데요.
제목을 다음과 같이 할 까 하거든요. ↓
1. ♡MI ESTAS TRE AMAS ŜARKOJN♡
2. ♡M.E.T.A.Ŝ♡
3. ♡Granda Blanka Sxarkoj♡
근데, 이거 어순 제대로 된거 맞나요?
늦더라도 내일 오전 10:00 까지는 꼭 답변주시고요.
요샌 상어가 약간 귀찮아 져서 다른 데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도 상어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제목을 '♡MI ESTAS TRE AMAS ŜARKOJN♡'라고 하려는 거예요.
그럼 전 20000...
박용승 2007-05-25 23:28:14 78
1. esti 동사
Mi estas tre amas sharkojn.
'estas' 가 불필요하며, 있어서도 안됩니다.
아마,
나는 매우 사랑합니다 상어들을' 을 직역하면서
나-는 ... ==> Mi estas 로 옮기면서 실수!
2. 어순
어순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문장에서 각 성분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보일 수 있기에
그 순서가 바뀌어도 에스페란토에서는 가능합니다.
Mi tre amas sharkojn.
Mi amas sharkojn tre.
Sharkojn tre amas mi.
Sharkojn mi amas tre.
Amas mi shajkojn tre.
Tre amas mi sharkojn.
Amas tre mi sharkojn.
위의 어순이 모두 맞습니다.
나는 상어들을 매우 사랑합니다.
상어들을 매우 사랑합니다 나는.
나는 매우 사랑합니다 상어들을.
...
목적격(대격)에 붙는 어미 -N 의 위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 인칭 대명사에는 대격표시가 남아 있으나
일반명사들은 주격이나 대격이나 형태가 동일하여
어순으로밖에 구분이 가지 않지만
한국어에서의 '~ㄹ (을/를)' 이나 에스페란토에서의 '-N' 처럼
목적격(대격) 어미가 뚜렷한 경우에는
어순이 자유롭고
오히려 어순의 자유로움을 '강조' 등의 표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 amas Vin. 이라고 하면 유럽식으로 가장 자연스럽겠지만
Mi Vin amas 도 좋고..
VIN mi amas. 도 나름대로의 의도가 있겠습니다.
nema.
이상권 :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_^ (05.31 14:37) ⓔ